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IELTS 시험 후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IELTS가 무엇인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IELTS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영어 능력을 평가받기 위해 치르는 국제적인 시험입니다.
IELTS는 주로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 이민,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응시하며,
시험은 네 가지 영역,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IELTS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그중 학부 또는 대학원에서 공부할 준비가 되었는지 판단하는 Academic module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교환학생때문에 IELTS를 치게 됐습니다!
저는 idp강남점에서 시험을 봤고 그 이유는
1. 컴퓨터 시험
2. speaking 시험관들이 점수가 후하다는 평가
3. 접근성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종이 시험보다는 컴퓨터 시험이 편해서,
그리고 제일 두려움에 떨었던 스피킹!!
면접관 분들이 친절하다는 평을 듣고
망설임 없이 idp강남점으로 택했습니다.
강남점이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지하철로 한번에 가서
교통도 편리했구요 ㅎㅎ
저는 아침 시험을 예약해서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혹시 차가 밀릴까봐요 ㅎㅎ;;
참고로 저는 오전-스피킹
오후-나머지 시험
이렇게 봤답니다~
근데 다행히도 시험보기전에
라운지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스피킹 시험을 위한 마음을 준비했습니다..
스피킹은 무조건 아시죠!!
나는 영어 잘한다
거의 원어민이다!!!!!!!
이런 기개,정신,자신감 아주 좋습니다.
저는 키가 아주 큰 면접관님과 시험을 봤고
생각보다 더 친절하게, 질문도 충분히 느리게
물어봐주시니 이에 대한 걱정은 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스피킹 단골 질문인
1. work/study?
와 함께
꽃에 대한 질문/언제 꽃을 주고 받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별한 꽃이 있는지
2. 해외에 나가 살고 싶다면 어디에 무엇을 왜 살고싶은지
3. 해외에 살때의 장 단점
등이 있었습니다.
스피킹 시험칠때 연습할때와 같은
조리있는 답변은 못했습니다..
무조건 답변을 해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무슨말을 뱉는지도 모르고 와다다 뱉은거 같네요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ㅠㅠ
시험 후에 반쯤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변 분식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근데 사람이 많고, 복잡해서 저는 결국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나왔답니다~
저처럼 긴장많이 하시는 스타일 이라면
카페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먹는걸 추천드려요
점심먹고 카페에서 wr부분 정리하다가
나머지 시험 치루러 갔습니다.
다 괜찮았는데
리스닝 시험 초반에
옆사람 헤드셋에서 나오는 소리가
저한테 까지 들리더군요.........
그래서 처음문제는 오디오 겹침으로 잘 듣지 못했다는..ㅠㅠ
이것도 운인거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overall 6.5를 받았고요,
목표 점수는 받았지만
평소에 리스닝에 자신있었고,
캠브릿지 문제 풀때마다 늘 7을 유지했었는데
긴장한 탓인지 점수가 낮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목표 점수는 달성했으니까요!
그리고 IELTS 의 아주 큰 장점
바로 평균 반올림 이잖아요!!
제가 리스닝 7을 받아도..
어짜피 overall 점수는 6.5이기 때문에
이것에 위안을 삼아보렵니다 ㅎㅎ
IELTS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들 화이팅이고 원하시는 목표
꼭 한번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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